창세기 4 : 창조

<모세오경의 이름>

히브리어 성경은 성경의 첫 번째 단어를 따서 책 제목으로 사용했다.

그래서, 창세기는 태초에 = ‘베레쉬트’

출애굽기 = 이름들(‘EXODUS’)가 아니라…

레위기 = 그가 부르셨다.

민수기 = 광야에서

신명기 = 말씀들

출애굽기에서 출애굽 사건은 1-11장에서 끝난다.

제목 때문에 그 책에 대한 오해를 갖지는 말아야 할것

 

* 창세기의 일반적인 구조

1-11장 4사건 :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

12-50 4인물 :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 사람들이 창세기에서 집중하려고 하는 것 : 창조에 관한 과학적인 접근

   그러나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다. 창세기는 과학적 서술로 기록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창조를 너무 과학적인 접근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어쩌면 성경을 더 왜곡시킬수 있다는 것

   ex) 7일 창조를 지금의 24시간 / 7일로 해석하려는 시도 -> 오늘날 24시간, 하루의 기준은 태양과 달과 지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학자            들이 연구해서 정한 것, 광명체는 4째날 만드셨다. 1-3째날에는 발광채가 없었다. 그러나 빛이 있었다. 그러므로 1-3째날 하루를 오늘          날 24시간으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할수 있다. 어둠의 시간이 얼마나 길었을찌 사실 모르는 것. 

-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다. 성경은 믿음의 책이다

 

 

* 태초에 : 베레쉬트(7218)

-레 2;12, 신33;21, 느 12;44, 잠 4;7, 사 46;10, 암 6;6

영어 성경 IN THE BEGGING

히브리어 성경 ‘THE’ 정관사가 없다 원래대로 번역하면 ‘IN BEGINNING’

               영어 성경 해석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

               히브리어 성경 해석(V1-2) :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였을 때에 땅이 혼돈하고…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유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

               두 가지 해석이 다 가능하다.

위의 구절들도 정관사가 빠져 있지만 정관사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보수적 기독교도 V1, V2를 따로 구분해서 해석하고 있다…

 

* 창조하다 : 바라 BARAH (1254)

4가지의 조건이 맞아야 쓸수 있는 동사

주어가 있어야 하는 동사

목적어가 있어야 하는 동사(타동사)

주어의의지/ 의도/목적이 있어야 하는 동사

- 무에서 유를 창조 할때

- 주어가 있어야 한다

- 주어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 주어의 명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 창세기 1;1, 21, 27

 

2) 앗사 ASHA(=MAKE)   유에서 ⇒유를 창조할 때 사용

                       이사야 40장 이후에 40회 사용된 단어…  

성경에서는 오직 하나님에게만 사용되는 단어…

                       ‘바라’ 단어의 주어는 항상 하나님이어야 한다.

                      ‘앗사’는 사람도 사용

3) 야찰 YACHAL(=FORM, 조성하다) 주어의 의지는 있는데 목적도 있고 의도도 있고, 유에서 유를 창조

-유에서 유

-특별한 목적으로 기존의 것을 완벽하게 하는 것

-2;7, 8, 사 45;9, 렘 18;6

                Cf. 하나님(= 엘로힘 ELOHIM) 창 1;1

                  하나님은 그냥 ‘EL’, ELPHIM(복수) 

그런데 왜 단수 취급할까?? 

                   ‘바라 BARAH’ 때문에… 바라는 3인칭 단수

 

# 세상의 모든 창조물은 이렇게 창조 되었다

# 이땅에 목적이 없는 창조물은 없다

# 다음 구절에서 의미가 더 정확하게 다가 온다

 

*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 운행하다 : 라카프(7363)

: 주어의 의지가 있을 때 사용하는 단어

 

- 독수리가 한 점을 중심으로 빙빙 도는 모습

 그냥 날다 = FLY

 그냥 날아가지 왜 한 점을 중심으로 빙빙 돌까??

 먹이를 보면서 도는 모습

먹이를 보고 바로 내려가지 않고, 먹이를 중심으로 먹이를 보면서 빙빙 도는 모습

 먹이를 어떻게 잡을까 계속 고민하면서 빙빙 돌다가 먹이를 잡음

- 헬리콥터가 밀림이나 숲 위에서 한 점을 중심으로 빙빙 도는 모습

   착륙할 곳을 찾거나, 아군을 순회하거나

- 어미 새가 낳은 알을 품고 빙빙 돌리는 모습

    어미 닭은 21일 동안 알을 품는데

21일 동안 움직이지 않고 품는다. 먹이를 주는 사람이 없으면 먹지도 못하면서

왜 돌릴까??? 어미 닭의 체온을 전달하기 위해 돌리지 않을까???

 

(창 1:1-2)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조물을 창조 하시면서 하나님 뭐하고 계신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에 있는 것을 ‘라카프’<운행>하고 계시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 

전지 전능하신 그 분이 

때를 기다리신다. 생각하고 계신다.

성별 인종 때어난 시대 머리색, 동공색, 피부색을 결정하셨다

 

창세기를 처음 읽는 원독자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너는 우연히 창조되지 않았다

너는 실수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

 

하나님이 생각하고 창조하신 것에 대한 결과물이 너희 이스라엘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 처지, 외모에 만족하지 않는다

얼마나 되면 만족하겠는가?

왜 재벌 2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가?

 

"이땅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살아있는 사람의 얼굴이다"

 

생명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사람보다 존귀한것은 없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생명체를 보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다.

다른 것과 비교하지 않으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

이 것이 원독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원독자의 상황은 지금 애굽에 있다. 혼돈, 공허, 흑암 같은 애굽의 시간들 속에 있다

 

하나님은 뭐하고 계실까?

운행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충만한 때가 되었을 때 3장으로 간다

 

이 신뢰를 가질 수 있는가?

인생을 살다보면 

한치앞을 볼수 없는

어두움가운데 있을때가 반드시 있다.

 

하나님이 정확한 때가 되면 내게 말씀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기 시작하시는 때가 된다면 3장으로 넘어갈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할때는 

당대 최고의 군사력, 경제력을 갖춘 애굽이라 할지라도 

이스라엘을 막지 못하는 것이다.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모든 만물에 하나님이 있다.

 

# 내가 의미를 모른다 하여 의미가 없는 것도 아니다

# 내가 목적을 모른다 하여 목적이 없는 것도 아니다

# 나에게는 반드시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있다.

# 그러므로 포기 하지 마라. 반드시 길이 있다. 너를 위해 목숨을 내어 놓을 만큼 당신의 인생은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