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주1 어찌 이스라엘을 저주하리요 | 민수기 22:1-14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40년 광야 여정을 마치고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 도착했습니다. 이 한 구절에는 수많은 불순종과 실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약속의 땅에 거의 도달한 이스라엘의 역사가 응축돼 있습니다. 이 지점은 ‘좋은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한 은혜로 가능해진 자리입니다.두려워한 모압왕과 발람이스라엘의 도착 소식에 모압왕 발락은 두려움에 빠집니다. 눈에 보이는 힘과 군사력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 위에 세워진 백성을 두려워한 것입니다. 그는 당대 유명한 영적 인물인 발람을 고용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시도합니다.발람은 하나님을 정보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믿지 않았습니다. 이는 신념과 믿음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다르며, 하나.. 2025.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