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예배 대표기도문 (장년, 청년, 중고등부, 친구초청 헌신예배)

 

🕊️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낭독 시간 약 2~3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우리의 마음과 시간을 구별하여
헌신예배로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각 사람을 이 땅에 보내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는 도구로 불러주신
그 크신 은혜에 감격하며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형식이 아닌 진정한 헌신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의 시간과 재능, 물질과 삶의 자리까지도
오직 주님께 드리오니
우리의 헌신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주님 나라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안의 두려움과 나태함,
게으른 신앙과 타협하려는 마음을 씻어주시고,
십자가 사랑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교회를 더 뜨겁게 섬기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는
참된 주의 제자 되게 하소서.

오늘 드려지는 이 헌신예배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부르심을 확인하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서
묵묵히 충성하며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찬양하는 자에게는 기쁨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는 성령의 권세를 더하셔서
우리의 마음이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드리는 이 헌신이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 한 분만을 향한 순결한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기쁨으로 섬기게 하시고
하늘의 상급만을 바라보며 걸어가게 하소서.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복된 성도, 복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중고등부 & 청년부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낭독 시간 약 2~3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를 주님의 집으로 불러주시고,
헌신예배로 주 앞에 서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상과 무거운 마음 속에서도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구별하여
주님께 드릴 수 있게 해 주신 것이
참으로 크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소리와 유혹으로 가득합니다.
무엇이 옳은지, 어디로 가야 할지 흔들릴 때도 많고
때로는 주님보다 나 자신을 앞세우며
스스로의 기준으로 살아가려 했던 모습이 많았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정직하게 들여다보게 하시고,
다시금 주님의 부르심 앞에 서게 하여 주세요.
주님, 우리를 이 시대의 청지기로 부르신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통해 이 땅에 생명과 진리가 흘러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우리의 젊은 시간과 열정,
우리의 생각과 결정을
주님께 드리기를 결단합니다.
헛된 욕심이 아닌 영원한 것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지게 하소서.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하시고,
기도와 예배를 통해
주님과 더 깊은 관계 속에 들어가게 하시며,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을 더 사랑하는
믿음의 청년, 믿음의 다음세대 되게 하소서.

우리의 헌신이
행동 없는 다짐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주님을 기억하며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예배자, 선한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자라가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기쁨과 소망이 넘치게 하시며
세상 속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믿음의 전사들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친구 초청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전도 중심 / 중고등부 & 청년부 맞춤형)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주시고
친구와 함께 드리는 헌신예배로 인도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만난 복음을
혼자만 간직하지 않고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처음 온 친구들이 있다면,
그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깊이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가 전한 말이 짧고 부족할지라도
그 안에 주님의 마음을 담게 하시고,
우리가 함께 나눈 웃음과 진심 속에서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게 하소서.

하나님, 헌신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손 내밀고,
복음을 전하는 작은 용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살아 있는 간증이 되게 하소서.

예배드리는 이 시간이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부르심임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결단하게 하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처음 온 친구는 하나님의 품으로
이미 믿는 우리는 다시금 헌신으로 나아가게 하시며,
우리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생명력 있는 믿음의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전한 복음이 씨앗처럼 심겨
때가 되면 열매 맺게 하시고,
우리의 작은 헌신 위에
주님의 큰 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통해 일하시고
친구를 통해도 역사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