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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LEE CHANHYUK) - ‘장례희망’ 가사 및 MR

by 온건지서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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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죽음을 잊지 마라' 등으로 번역되는 라틴어 문구입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이때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곡은 그의 첫 정규 솔로 앨범 「ERROR」에 수록된 마지막 곡이다. 앨범 컨셉은 사고를 당한 후 의식을 잃고, 숨이 끊어지며 장례를 치르기까지의 과정을 순서대로 11곡에 담아 '죽음의 서사'를 그려내고 있다. 이찬혁은 "내 초심을 찾는 여정이자, 내 20대 후반 삶의 방향성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지금껏 만들어 온 음악 속 오류와 모순의 간극을 줄이려고 했다고 한다.>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2736#share

 
최근 뮤지션 이찬혁 군이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했던 축하공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24년에 다사다난 했던 대한민국에 '장례희망' 이라는 노래 가사가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한번쯤은 바쁜 삶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속히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찬혁 (LEE CHANHYUK) - ‘장례희망’ 가사
아는 얼굴 다 모였네 여기에
한 공간에 다 있는 게 신기해
모르는 사람이 계속 우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 나 미안해
종종 상상했던 내 장례식엔
축하와 환호성 또 박수갈채가
있는 파티가 됐으면 했네
왜냐면 난 천국에 있기 때문에
오자마자 내 몸집에 서너 배
커다란 사자와 친구를 먹었네
땅 위에 단어들로는 표현 못 해
사진을 못 보내는 게 아쉽네
모두 여기서
다시 볼 거라는 확신이 있네
내 맘을 다 전하지 못한 게 아쉽네
할렐루야
꿈의 왕국에 입성한 아들을 위해
할렐루야
함께 일어나 춤을 추고 뛰며 찬양해
할렐루야
꿈의 왕국에 입성한 아들을 위해
할렐루야
큰 목소리로 기뻐 손뼉 치며 외치세
나와 그닥 뭐가 없던 여자의
슬픔이 좀 과하게 보이길래
놀랐네 돌이켜보니 그러게
우리도 미묘한 신호가 있긴 했네
머리를 쾅 한 대 맞은 듯하네
이제 머리는 없지만 알기 쉽게
모든 걸 알지 못했기 때문에
뭣 같고 즐거웠어 삶이란 게
한쪽엔 내가 생전 좋아했던
음식들이 놓였네 마치 뷔페
꾸준히 당부해 두길 잘했네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길 바라
모두 여기서
다시 볼 거라는 확신이 있네
내 맘을 다 전하지 못한 게 아쉽네
할렐루야
꿈의 왕국에 입성한 아들을 위해
할렐루야
함께 일어나 춤을 추고 뛰며 찬양해
할렐루야
꿈의 왕국에 입성한 아들을 위해
할렐루야
큰 목소리로 기뻐 손뼉 치며 외치세
 
원본노래
https://youtu.be/iIn_1_XDuBM?si=L0ManxEr6czLnjfa

 
혹시 MR 필요하신 분이 있을거 같아
https://youtu.be/n6ZZwkeXVoU

 
 보너스~~^^

https://youtube.com/shorts/tbzgHop0pI0?si=FZWAnaSMQHpfdK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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